이스탄불에 고립된 한국인 수송을 위해 터키 정부와 협상 중인 아시아나항공. /사진=뉴스1
아시아나항공이 터키 이스탄불에 고립된 한국인을 수송하기 위한 항공편을 띄울 예정이었지만 터키 정부와의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자사는 터키 이스탄불에 고립된 한국인 수송을 위해 항공편을 투입할 계획이며 터키 정부 측과 협상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결정이 나지 않아 내일편은 띄우기 어렵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일 터키 정부는 한국, 이탈리아, 이라크발 여객기의 이스탄불 공항 진입을 금지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다. 이로 인해 현지에 한국인 230여명이 고립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