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이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착용한 것에 대해 "청와대 시계를 금줄로 바꾼 게 아닌가. 과시욕 아니겠나"라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3일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 출연해 "특히 일부에서 미래통합당과 관계가 있다는 설이 있다. 그런 것도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한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도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고 '김대중 대통령 시계'를 많이 제작해 필요한 경우에는 선물도 했지만 금시계, 금줄 시계를 만드는 것은 금시초문"이라며 "이만희 교주가 박근혜 가짜 시계 차고 큰절 두번 하고 '엄지척' 할 게 아니라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으면 큰 추궁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만희 시계를 놓고 외신도 주목했다.
로이터는 이날 "이만희가 코로나19 사태에 사죄한다며 큰절까지 했지만 차고 있던 시계가 더 큰 공분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이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는 금장으로 전면에 봉황 상징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은 부패 및 권력 남용 등 위법 행위로 지난 2017년 탄핵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계 사진은 즉각 트위터 상에서 화제가 됐으며 '이만희 시계'가 한국의 최대 포털 검색어를 점령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만희 시계를 놓고 외신도 주목했다.
로이터는 이날 "이만희가 코로나19 사태에 사죄한다며 큰절까지 했지만 차고 있던 시계가 더 큰 공분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이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는 금장으로 전면에 봉황 상징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은 부패 및 권력 남용 등 위법 행위로 지난 2017년 탄핵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계 사진은 즉각 트위터 상에서 화제가 됐으며 '이만희 시계'가 한국의 최대 포털 검색어를 점령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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