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이날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질병을 총괄하는 전문기구인 CDC에서 마스크 착용을 코로나19의 예방방법으로 권고하고 있지 않다"며 "WHO 권고사항에서도 또 마스크 착용을 우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중요성이 너무 과장됐다는 지적이다.
권 부본부장은 "KF84와 같은 마스크는 일반인보다는 의료진이 환자를 볼 때 더 필요하다"라며 "마스크의 경우 기침을 하는 사람이 자신으로 부터 나가는 비말을 타인에게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일반시민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가 더 유용하다"라며 " 가족 또는 밀집된 생활 등에서 거리두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특히 마스크를 벗거나 턱에 걸 때 마스크에 손이가게 되고 그 손에 묻은 타인의 비말이 본인의 눈, 코, 입 점막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며 "최우선은 손 씻기가 중요하며 단 고령이거나 면역이 취약한 기저질환자들은 마스크를 우선 사용하는게 이롭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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