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코리아(이하 토요타코리아)가 시에나와 RX350 등 4600여대에 대한 리콜에 들어간다./사진=뉴스1

토요타자동차코리아(이하 토요타코리아)가 시에나와 RX350 등 4600여대에 대한 리콜에 들어간다.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이 연료펌프 결함 문제로 전세계 320만대에 대한 리콜조치에 나선 것의 일환이다.
5일 자동차업계 및 뉴스1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2013~2019년형 세단·SUV·미니밴·트럭 등 일부 모델에 리콜을 실시하는 것과 관련 국내에서도 리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리콜 차량 고객에게 개별통지를 할 예정이다. 리콜 대상은 ▲토요타 FJ 크루저, 시에나 ▲렉서스 GS 350, LS 500, LS500h, RC300, RC350, RX 350, IS 300, IS 350 등이다.

토요타코리아는 개별 통지와 함께 신문공고도 낼 예정이다. 제조사는 리콜 명령을 받는 날로부터 25일 이내에 국토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토요타코리아는 30일 이내에 리콜 계획에 대해 신문 공고를 내고 차량 소유주들에게도 통지를 해야 한다.


미국 블룸버그통신과 ABC뉴스 등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의 절반 이상은 북미시장에 몰려 있다. 미국 180만대, 캐나다 15만8262대 등으로 올해 1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리콜 조치를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토요타는 NHTSA의 명령에 따라 2018~2019년 생산된 차종과 렉서스 브랜드 차량 69만6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해왔다. 리콜 이유는 해당 차량들의 연료 펌프가 작동을 갑자기 멈추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고속주행 중 결함 발생시 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