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강일동에 사는 43세 여성은 지난달 18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8일 강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가 확진자 진술을 토대로 파악한 동선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강일동 성당을 갔다가 하남 종합운동장 맞은편 노브랜드를 마스크를 낀채 자차를 타고 방문했다. 강일동 성당은 지난달 25일부터 미사가 중지된 상태다.
이후 지난 2일에는 강일동 예흠소아청소년과의원을 갔고, 6일에는 강일동 성당을 갔다. 이후 8일 강동구보건소 제1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9일 확진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주로 자택에 머물러 있었다"며 "확진자 자택 등에 대한 방역을 신속히 실시하고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이동경로를 파악하는대로 추가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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