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김종택 기자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최근 아파트값이 급증한 인천, 경기 수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388만1491명으로 전월(2019년 12월31일 기준, 2375만6101명)보다 12만5390명(0.53%) 뛰었다.

이 중 인천·경기 지역 가입자 수는 763만3466명으로 전월(758만2363명)대비 5만1103명(0.67%)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589만8345명에서 591만3388명(0.25%) 늘어난 서울이나 484만1288명에서 486만4870명(0.48%) 증가한 5대광역시보다 증가폭이 높은 수치다.


경기도의 경우 621만9297명에서 625만8774명으로 3만9477명(0.63%)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개설된 곳은 최근 집값이 가장 눈에 띄게 급증한 수원으로 6970명이 가입했다. 이어 ▲화성 3755명 ▲용인 3289명 ▲고양 2492명 ▲안산 2302명 ▲부천 2212명 ▲남양주 192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