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폐기용 마스크를 정상 마스크로 속여 판매한 일당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폐기용 마스크를 정상 마스크로 둔갑해 판매한 40대 A씨 등 8명을 사기,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판매책인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 3명에 약 11억5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피해자 중 2명은 중국인 구매상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65만여장의 폐기 대상 마스크를 수거한 뒤 이 중 5만여장을 KF94 마스크로 포장해 시중에 유통했다.
경찰은 포장된 30만7000장, 완제품 8000장, 제품 포장지 6만장을 압수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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