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아프리카까지 미쳤다. 그동안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던 북동부 국가 에티오피아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5일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보건당국은 수도 아디스바바바에서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티오피아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첫 확진자는 지난 4일 부르키나파소에서 에티오피아로 여행을 온 일본인 관광객(48)이다.
확진자 4명은 모두 일본과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매체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에서 최초 판정을 받은 사람은 일본인이다. 또 16일 확진자로 분류된 3명 중에도 일본인이 2명 들어 있다. 다른 에티오피아인 1명도 최초 확진자와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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