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일본이 도쿄올림픽 강행을 외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CNN은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CNN은 지난 1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려가 커지고 세계적으로 모든 스포츠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도쿄올림픽 강행을 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1400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와 2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지만 다른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확진자 급증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적은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를 도쿄올림픽 강행에 근거로 이용하고 있다.
얼마 전 일본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하겠다”며 "일본의 인구 1만명당 코로나 확진자는 0.06명으로 한국, 중국, 이탈리아보다 적은 수준이다. 비상사태를 선언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도쿄올림픽에 대해 "무관중보다는 연기가 합리적"이라고 언급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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