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월 셋째주(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격이 0.07%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0%→0.09%)은 상승폭 축소,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5대광역시 0.04%→0.03%, 8개도 0.02%→0.03%, 세종 0.57%→0.68%)했다.
서울(0.04%→ 0.04%)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다수 지역이 안정세를 이어갔다. 또 봄 이사철 도래, 정비사업 이주수요, 매매시장 위축 영향 등으로 학군이 우수한 지역과 역세권 인기 대단지,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단지 위주로 매물부족 현상을 보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남 11개구(0.04%→ 0.04%)의 경우 강남4구는 강남(0.08%)·서초구(0.0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에 따른 매물부족으로, 강동(0.04%)·송파구(0.02%)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 이외의 지역은 구로구(0.09%)가 신도림·구로동 역세권과 학교 인근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7%)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존 전세계약 유지 등으로 뛰었다. 또 여의도·당산동 등 일부 인기 단지에서도 매물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했다.
반면 양천구(-0.04%)는 대단지 신규 입주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03%→ 0.03%)의 경우 성동구(0.08%)는 왕십리·옥수·행당동 역세권 및 신축 위주로, 마포구(0.07%)는 직주근접 및 학군수요 풍부한 공덕·대흥역 인근 위주로, 강북구(0.06%)는 미아동 위주로, 동대문구(0.05%)는 전농동 신축 및 제기동 위주로 올랐다.
시도별로는 ▲세종 0.68% ▲인천 0.30% ▲울산 0.13% ▲대전 0.11% ▲경기 0.08% 상승했고 경북(0.00%), 충남(0.00%) 등은 보합, 제주(-0.04%), 강원(-0.02%), 대구(-0.02%)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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