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11만5264건으로 전월 매매거래량(10만1334건) 보다 13.7% 증가했다. 전년동월(4만3444건) 대비 165.3%, 5년 평균(6만2947건) 대비 83.1% 증가한 수치다.

2월 수도권 매매거래량(6만6456건)은 전월 대비 20.0% 증가했고 지방 거래량(4만8808건)은 전월 대비 6.2% 뛰었다.


전월세 거래량 역시 22만4177건으로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인해 전월(17만3579건) 대비 29.1% 증가했다. 또 전년 동월(18만7140건)보다는 19.8% 늘었다.

다만 국토부는 이번 2월 거래량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 주택 매매거래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2월 매매거래에는 아직 코로나19 영향이 거의 미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