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밤이 되면서 현장 상황 가시거리가 10㎝도 안나온다. 게다가 밤이 되면서수중 온도까지 내려가 구조가 힘든 상황이다"면서 "헬기 동체가 들어오며 나뭇가지까지 엉켜 현장수색작업이 매우 열악하다"며 수색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기장과 부기장 2명이 탄 사고 헬기는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하부에 달린 밤비버킷에 회야댐의 물을 담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울주군 청량면 중리 옛 통천마을 뒤편 야산을 들이받고 회야댐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장 현모씨(56)는 구조됐으나 헬기와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은 부기장 최모씨는 숨졌다.
소방당국 20일 오전 6시부터 다시 수색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