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네거티브 양상을 띠는 선거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4일 홍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오늘 선거 사무실에서 수성을 5대 정책을 발표했다”며 “코로나 선거를 하고 있으니 별의별 헛소문이 난무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선거 사무실에 코로나19 확진자를 보내 사무실을 폐쇄토록 한다는 등 해괴한 소문이 있다”며 “그럴수록 우리는 사무실 방문자들의 체온을 재고 손소독을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조선소 임시직 경비원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홍 전 대표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임하는 각오도 소개했다.

홍 전 대표는 “대구 동대구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꿈을 찾아 무작정 상경해 검사, 국회의원, 도지사, 당대표, 대통령 후보를 지내고 마지막 꿈을 이루기 위해 48년만에 다시 나를 키워준 고향 대구로 돌아왔다”며 “매일 윤항기씨의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는데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