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출시할 중저가 5G 단말기의 정보가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갤럭시A71 5G가 등록됐다”며 “곧 중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앞서 동남아시장에서 출시한 갤럭시A71의 5G 버전으로 ▲6.7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6400만화소 일반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접사카메라 ▲심도센서 등을 탑재했다.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609만9000루피아(약 52만원)에 판매됐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A71 5G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엑시노스980이 탑재되며 4370mAh배터리가 탑재된다. 최근 출시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없는 3.5㎜ 이어폰 단자도 포함된다.
최초 출시 국가는 중국이 유력하며 가격은 기존 라인업과 비교했을때 50만원 전후로 책정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A90 5G는 89만9800원에 판매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5G 단말기를 선보이는 배경은 코로나19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주춤한 사이 5G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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