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김 부회장의 연봉은 급여 9억8300만원, 상여 8억2000만원, 복리후생 명목의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이다.
대림산업은 급여 액수 산정에 대해 “급여는 보상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수 지급 기준에 의거해 지난해 보수를 결정하고 급여 총액을 분할해 매월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상여금의 경우 “지난해 매출 9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지만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노력을 통해 1조1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건설부문의 경우 주택규제 강화, 국내 SOC사업 발주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석유화학부문은 카리플렉스 인수를 통해 원천기술과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강조했다.
대림산업은 남용 건설사업부 고문에게 지난해 보수로 총 7억7400만원을 지급했다. 급여가 7억72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이 200만원이다.
박성우 재무관리실장은 7억1500만원,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은 6억8500만원, 정승태 준법경영실·안전품질실 실장은 5억2400원의 보수를 받았다.
배원복 대표이사의 경우 지난해 보수가 5억원 이하라 따로 공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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