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생당 후보가 5선에 도전하는 전남 목포에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10.0%포인트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26~27일 목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김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41.2%로, 박 후보(31.2%)보다 앞섰다. 윤소하 정의당 후보는 15.9%의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는 30세 미만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를 받았다. 30대(38.8%), 40대(48.4%), 50대(47.1%), 60세 이상(38.9%)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박 후보는 30세 미만에서 37.7%로 집계됐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말에서도 김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40.8%로, 박 후보(33.3%)보다 높았다.
목포 유권자들의 비례대표 지지 정당은 더불어시민당(34.8%), 정의당(20.0%), 열린민주당(12.5%), 민생당(9.5%), 미래한국당(3.3%), 국민의당(2.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79.2~80.1% 비율)에 유선 임의전화걸기(RDD)를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가중값(셀 가중)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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