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4등급 이하 소상공인에 대한 1000만원 직접대출에 홀짝제를 시행한다. 마스크 5부제처럼 대출도 출생연도 기준으로 홀수날에는 출생연도 홀수인 사람이, 짝수날에는 출생연도 짝수인 사람이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금융 프로그램은 신용등급별로 대출을 지원하는 금융기관과 대출한도 등이 다르다. 개인의 신용등급은 나이스 평가정보에서 볼 수 있고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직접 가서 확인도 가능하다.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금융 프로그램은 신용등급별로 대출을 지원하는 금융기관과 대출한도 등이 다르다. 개인의 신용등급은 나이스 평가정보에서 볼 수 있고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직접 가서 확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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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소진공 대출… 준신용자, 기업은행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1000만원 직접대출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제도다. 중신용자를 위한 기업은행의 초저금리 대출도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다. 음식, 숙박업 등 가계형 소상공인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도매나 제조 등 기업형 소상공인은 1억원 한도 내에서 1.5%의 금리로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매·제조 등 기업형 소상공인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지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금 수령시 까지 2~4주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자금을 신청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경우, 신용이 1등급에서 3등급 사이이고 대출신청금액이 3000만원 이하라면 오는 6일부터 안내문자 등에 따라 필요서류를 구비해 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초저금리 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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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용자, 은행 이자보전 프로그램… 3000만원 한도━
시중은행의 이차보전(이자 차이를 재정에서 보전) 대출은 14개 시중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국민·씨티·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 전국 영업점에 가면 3~5일 만에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1~3등급 소상공인이면 인당 3000만원까지 1년간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으로도 신청·접수를 받는다. 단, 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은 추후 방문해야 한다.
이밖에도 국책은행은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코로나19 등 질병, 자연재해 등 국가 재난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의료법인 등 비영리법인도 포함)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한도 외 중견기업은 최대 100억원, 중소기업 최대 50억원까지 특별한도를 부여한다. 최대 0.60%포인트 금리 우대, 심사절차 간소화 등이 적용된다.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수출입·해외진출 사업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대기업 일부 포함)이 대상이며 0.3~0.9%포인트 금리 우대와 0.15~0.25%포인트 보증료 우대 혜택을 준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활력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및 주력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90% 이상), 보증료율(0.2%포인트 차감), 대상기업 전액 만기연장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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