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 논란의 대상이 된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학교의 징계 결정이 이달 중 내려질 예정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1일 "류 교수에 대한 교원징계위원회 회의가 두 차례 진행됐고 회의 시한이 오는 20일인 만큼 4월 중에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징계위원회 회의를 4차례까지 할 수 있어 1~2회 더 회의를 하고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류 교수는 지난해 9월 강의 도중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에 빗대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에 연세대는 교원인사위원회를 열어 류 교수를 2020년도 1학기 수업에서 배제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류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해 수사를 받아왔다. 수사를 담당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류 교수의 사건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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