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아르마니 그룹이 코로나 19 위기에 맞서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일회용 의료 작업복 제작을 시작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생산 체인을 직접 통제해 신속하게 현지 모든 공장을 의료용 작업복 생산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지난 2월 밀란 패션위크에서 위험의 정도를 가장 먼저 이해하고 2020/21 FW 패션쇼를 비공개로 전환한 뒤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탈리아 방역당국과 밀라노 소재의 병원 3곳(루이지 사코, 산 라바펠 병원, 국립종양 연구소), 로마 스팔란자니 병원에 약 17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긴급한 장비에 대한 필요성을 고려해 즉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심했다"며 비상 상황 이후에도 이러한 경험을 활용하고 우선순위를 검토하는 패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