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고약한 사람들이 공영방송을 이용해 윤석열 검찰을 흔드는 데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입장문을 내고 여권이 윤 검찰총장 무력화 공세에 나서며 공영방송을 동원한다며 “선거일이 임박하니 전형적인 공작이 난무한다. 한심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 수사도 촉구했다. “검찰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신라젠 주가 조작 사건 등 권력형 서민 등치기 범죄를 엄단해야 한다. 라임펀드 사기사건, 우리들병원 의혹 등을 성역 없이 수사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소위 제보자란 사람에 대한 수사도 즉각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영방송이 대형 범죄를 저지르고 감방에 앉은 범죄자 말을 중계방송하고 있으니 한심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시민당은 같은 날 논평을 내고 “채널A와 검찰 유착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며 “오늘 아침 유시민 작가의 라디오 인터뷰는 비틀어진 언론과 유착한 검찰의 표적 수사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더시민은 “누구든 무소불위 검찰의 표적판이 될 수 있다”며 “더불어시민당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반드시 언론개혁의 시작과 끝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채널A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 측과 접촉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털어놓을 것을 재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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