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정진은 선우용여와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이 된다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김경란은 깍지를 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경란은 "제가 낀 게 아니고 손을 만지는데 갑자기 (깍지를) 꼈다"며 말을 더듬었다.
노정진은 "저는 한국에 무일푼으로 와 힘들게 자리 잡기까지 경란 씨에게 말씀을 드렸다. 상대방이 잘 사나 못 사나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솔직하게 털어놓은 상태에서 데이트가 시작되어야 한다. 솔직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후 김경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노정진은 선우용여에게 "김경란은 되게 순수한 사람이다. 이 시대에 안 맞을 정도로 착하다. 김경란이 지난 몇 년 동안 너무 울었다. 그리고 표정이 항상 어두웠던 것 같다. 전 제가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즐겁게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음 놓고 만났으면 좋겠다"는 선우용여의 말에 노정진은 "마음 놓고 전화한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이후 김경란과 노정진은 드라이브를 하러 갔다. 노정진은 "경란아"라고 말을 놔 김경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잠시 서로에게 말을 놓으며 설렘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노정진은 추워하는 김경란에게 다가가 "내가 안아주겠다"며 꼭 끌어안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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