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 /사진=로이터

'우량 유망주' 엘링 홀란드가 이적시 자신이 팀을 고르는 주요 기준은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홀란드가 이적할 팀을 고를 시 무게를 두는 부분에 대해 전했다.

홀란드는 유럽을 뒤흔드는 대형 재능이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이름을 날린 홀란드는 지난 1월 유럽 유수의 팀들을 제쳐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로 이적해 유럽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적 직후 공식전 11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여전히 '뜨거운 감자'임을 재확인했다.


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재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홀란드는 자신이 이적시장에 임할 때 '은사'의 조언을 참고한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은사는 전 노르웨이 21세 이하 축구대표팀 코치인 토르 올레 스쿨레루드다.

홀란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쿨레루드 코치는 내게 '타이밍이 전부다'라고 말해줬다"라며 "(이적제의가 올 당시) 내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구단은 얼마나 좋은지, 구단의 사람들은 얼마나 좋고 그들이 나를 얼마나 잘 돌봐줄 수 있는지, 그리고 구단이 내 발전을 얼마나 도와줄 수 있는지를 참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내 자신을 과대평가해선 안돼. 나는 좋은 선수지만 바깥에는 더 좋은 선수들이 가득해'라고 되뇌곤 한다"라며 겸손하게 생각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홀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