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아파트 매수 문의가 끊기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은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올라 보합권 형성이 뚜렷한 모습이다.

강남3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하락했다. 송파구(-0.05%), 서초구(-0.04%), 강남구(-0.04%) 순으로 급매물을 비롯해 더 이상 올린 가격의 매물은 보기 힘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도 추가돼 매수 문의가 극도로 줄었다.


구로구(0.15%), 노원구(0.14%), 관악구(0.12%) 등 일부지역만 겨우 0.1% 넘는 소폭 상승을 보였고 대부분은 보합에 머물렀다.

경기는 전주 대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의 상승률(0.12%) 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며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주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은 안양 동안구(0.43%), 안산 상록구(0.30%), 수원 팔달구(0.27%), 부천(0.22%) 정도다.


인천은 남동구(0.53%), 연수구(0.29%), 중구(0.26%)가 상승하며 전주대비 0.21% 올랐다. 인천의 최근 4주간 상승률은 0.36%→0.28%→0.22%→0.21% 로 점차 둔화되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2%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2%)과 5개 광역시(0.02%)는 전주대비 미미하게 상승했고, 기타 지방(0.00%)은 전주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1%를 기록했고 경기(0.02%)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08%)과 울산(0.06%)은 올랐고 광주(0.01%)와 부산(0.01%)은 미미한 상승, 대구(-0.01%)는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