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7.81%로 집계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4·15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11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7.8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783만3714명이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율은 17.81%로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73)이었다. 같은 호남권의 전북(24.59%) 광주(21.93%) 지역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17.84%) 인천(16.21%) 경기(15.66%) 등이다. 대구는 15.2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전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만 18세(2002년 4월16일 이전 출생) 이상인 국민이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