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류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벌써 6년이니까 이제 7, 8년도 오겠다”며 “시간은 무심히 흐르는데 아직도 진상규명을 외쳐야 하는 현실이 꿈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같은 또래의 내 동생들이 졸업했으니 아마 그 일이 없었으면 너희 중 누군가는 대학을 졸업해서 사회에 나왔을 것이며 어떤 사람은 군복무 중일 수 있었겠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류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이런 저런 서명지에 류호정이라고 적었다”며 “416이라는 숫자를 어딘가에서 만나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게 전부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21대 총선 후보자 류호정이 돼서 어쩌면 내가 진짜로 할 수 있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04명, 죽거나 실종된 사람의 숫자인데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21대 총선 후보자 정의당 비례대표 류호정은 4·16 세월호 참사의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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