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30분 30.1%가 개표된 가운데 장제원 후보는 2만788표(54.2%)를 받았다.
상대인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6833표(43.9%)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3955표다. 사실상 장제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장 후보의 아들 래퍼 장용준(20·활동명 노엘)씨는 지난주 음주운전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섰다.
장씨는 지난해 9월27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장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0.12%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가 음주사고 수습 과정에서 지인 김모(29)씨를 내세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고, 사고 피해자에게 금품 제공을 명목으로 합의를 시도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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