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시경 당선이 확실시되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선거사무소를 찾은 이 후보는 "구태정치를 바꾸고 국회 혁신과 정치 개혁을 하면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저의 당선은 이수진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동작을 원하는 동작구민들의 승리"라며 "앞으로 힘과 마음을 합쳐서 새로운 동작의 미래를 열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을 향해 돌아서자마자 눈물을 보인 이 후보는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수도 있다. 여러분께서 정말 저보다 더 힘을 내 주시고 소명감을 갖게 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일부 지지자는 덩달아 눈물을 쏟았고 이내 현장은 '이수진'을 연호하는 소리로 가득찼다.
이 후보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 등을 향해서는 "같이 했던 후보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분들과 같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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