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승현 머니투데이 디자인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서울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완승, 미래통합당은 참패로 끝났다. 민주당은 서울 지역구 49곳 중 41곳을, 통합당은 송파병 지역을 제외한 강남 3구와 용산 등 8곳을 차지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 돌풍'으로 인한 다당제 구도 때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거대양당 대결로 선거 흘러갔다. 하지만 통합당은 '보수텃밭'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의석수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특히 격전지에 출마한 보수진영 당대표급 주자들이 불리한 판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모두 낙선했다. '정치 1번지' 종로에서 각 진영 유력 주자인 이낙연 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통합당 후보의 대결에서 이 후보가 승리했다.

또 광진을에서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통합당 후보를 이겼다. 동작을에서는 이수진 후보가 나경원 통합당 후보를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