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전세가격이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5%→0.03%), 서울(0.03%→0.02%)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1%)은 상승폭이 동일(5대광역시 0.00%→0.01%, 8개도 0.00%→0.00%, 세종 0.21%→0.30%)하다.
서울(0.03%→0.02%)은 입주물량 부담이 있는 일부 지역은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교육 및 역세권 수요, 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남 11개구(0.04%→ 0.02%)의 경우 강남4구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신반포4지구)등으로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강남(0.08%)·서초구(0.02%)는 도곡·서초동 등 교육환경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강동구(0.04%)는 강일·명일동 등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송파구(0.00%)는 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강남4구 이외의 지역은 강서구(0.04%)가 마곡지구 이주수요 등으로, 구로구(0.04%)는 구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2%)는 흑석동 신축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영등포구(-0.04%)는 입주물량 영향 및 노후단지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주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다.
강북 14개구(0.01%→ 0.02%)은 용산구(0.08%)가 신계·이촌동 역세권 및 신축 위주로, 동대문구(0.04%)는 청량리 역세권 인근지역 위주로, 종로구(0.03%)는 직주근접한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중구(0.00%)는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보합을 유지했고 노원구(-0.02%)는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세종 0.30% ▲인천 0.15% ▲대전 0.06% ▲울산 0.05% ▲전남 0.03% 상승, 대구(0.00%)는 보합, 충북(-0.04%), 제주(-0.03%), 경북(-0.02%), 강원(-0.02%), 부산(-0.0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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