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부동산시장을 강타하면서 매수 문의가 소멸했다. 매수 문의 소멸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합권으로 이끌었다.
17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13일 기준)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로 보합권에 안착했다.

이번주에도 서초구(-0.07%), 강남구(-0.02%), 송파구(-0.01%)는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4주간 떨어졌다.


서울 전체적으로는 매물을 알아보려는 매수문의가 사라져 움직임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각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0.1% 이상 상승한 지역은 없으며 금천구(0.08%), 강북구(0.08%), 서대문구(0.07%) 정도만 소폭 올랐고 대부분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경기는 전주대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09%)보다 상승폭이 점차 줄었다. 안산 상록구(0.35%), 의왕(0.32%), 군포(0.29%), 하남(0.24%) 정도만이 상대적인 상승을 보였다.

인천은 연수구(0.06%), 미추홀구(0.04%), 남동구(0.04%)가 미미하게 상승하며 전주대비 0.03%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난주 상승률 0.21%에서 상승폭이 대거 축소되면서 급격히 안정세를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2%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2%)과 5개 광역시(0.03%)는 전주대비 미미하게 올랐고 기타 지방(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2%, 경기(0.03%)는 전주대비 올랐다.

5개 광역시는 대전(0.14%)과 울산(0.07%)은 상승했고 광주(0.01%)는 미미한 상승을, 부산과 대구는 보합(0.00%)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