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5시55분쯤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조종사 A씨가 욕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50대인 A씨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사가 비상 경영에 들어가며 무급 휴직 대상자에 포함됐다. 그는 휴직 외에 주식 투자 손실과 승진 문제 등으로 인해 평소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신적 고통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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