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 현대차 전무는 "올해 수요 증가가 예상됐던 중국이 연초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며 "3월 중순부터는 미국, 유럽, 인도 등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큰 폭의 감소세가 예상되며 중국은 예년 수준의 수요 회복이 제한될 것"이라며 "인도는 최근 국가봉쇄령을 5월초까지 연장했다. 2분기는 3월 감소 폭 이상의 부진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및 딜러버리 체계 구축 등에 나설 것 계획이다. 구자용 전무는 "시장 회복 시 판매 선점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싼타페, 투싼, GV70 그리고 코나 등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정도와 글로벌 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해외 신차 출시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컨콜] 현대차 "코로나19로 연간 수요 감소할듯"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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