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2일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도부현이 공표한 코로나19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특정 장소나 모임 등 5명 이상 집단감염이 125곳에서 발생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2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845명이다.
확진자가 없는 이와테현을 제외하고 46개 도도부현 중 31개 도도부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는 총 2698명으로 집계됐다.
125곳 중 41곳은 의료기관, 27곳은 복지시설로 175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50명 이상 대규모 집단감염은 최소 12곳에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도쿄도 소재 ‘에이주 종합병원’에서는 지난 22일 기준 병원 입원 환자와 직원 등 총 2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에서는 집단감염 사례가 여러 건 나오고 있다. 누적 확진자 3000여명 중 500여명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후쿠이현에서는 누적 확진자 119명 중 107명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사태 발령 선언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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