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5~26일 공적 판매 마스크 960만장을 배분한다. 오는 27일부터는 1인당 공적 마스크 구매 수량을 3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종로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지 않고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 /사진=뉴스1
정부가 25일 공적판매 마스크 780만8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179만4000개까지 포함하면 이번 주말 공급량은 960만2000개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마스크 780만8000개는 의료기관 214만4000개, 약국 552만7000개, 서울 경기 지역 외 농협 하나로마트 13만7000개로 배분한다. 26일 공급 예정 물량 179만4000개는 약국 171만6000개,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 하나로마트에 7만8000개로 분류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까지는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2개로 조절한다. 주말에는 마스크 구매 5부제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단 주중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마스크를 구입한 사람을 살 수 없다.


정부는 오는 27일부터 1인당 마스크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수량 제한을 완화한다. 일주일간 시범 시행을 통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문제가 없을 경우 1인 3개 마스크 구매를 지속할 예정이다.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시 대상자의 요일에만 살 수 있었던 요건도 오는 27일부터 완화된다. 대리구매자나 대리구매 대상자 둘 중 한 사람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는 요일에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