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는 출시 소문이 퍼질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출시 루머가 퍼질 때마다 외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폰SE가 ‘아이폰5’와 같은 형태를 지닐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공개된 아이폰SE는 아이폰8과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이폰SE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이 아이폰8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아이폰SE가 고장날 경우 아이폰8의 부품을 사용할 수 있을까.
휴대폰 전문분석업체 아이픽스잇은 아이폰SE의 분해도를 공개하며 “아이폰SE와 아이폰8의 부품이 상당히 호환된다”고 밝혔다.
우선 카메라 모듈은 문제 없이 호환되며 탭틱엔진, SIM트레이, 디스플레이도 호환된다.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를 아이폰SE에 이식하는 경우 트루톤 기능을 사용할 수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디스플레이를 교환할 수 있다.
아이픽스잇은 홈버튼 지문인식센서와 AP, 메인보드, 배터리는 호환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이픽스잇은 “아이폰8과 아이폰SE는 배터리 커넥터의 형태가 다르다”며 “아이폰SE는 아이폰11의 커넥터를 사용하지만 이 두모델도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중국 AO테크놀로지는 “아이폰8의 배터리를 아이폰SE에 탑재해도 기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AO테크놀로지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이폰8 배터리를 탑재한 아이폰SE가 정상작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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