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0%대를 돌파하며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0%대를 돌파하며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3주 연속 30% 이하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4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52.6%로 집계됐다. 3주 연속 상승세다. 통합당은 28.2%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2018년 6월 3주차(54.1%) 이후 22개월 만에 50%를 회복했다. 무당층은 4.5%로 나타나며 6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이어 ▲정의당(5.2%) ▲열린민주당(3.3%) ▲국민의당(3.1%) ▲민생당(1.2%) ▲기타(1.8%) 등이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통합당은 중도층과 충청권, 50대 등에서 지지도가 하락했다. 반면 보수층과 20대, 30대에서 지지율 상승이 나타났다.


이번 주중 집계는 무선 전화 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고 응답률은 4.5%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