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한 3078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인 GC녹십자엠에스의 중단사업(혈액백) 실적을 제외한 수치다.
회사 측은 "주력품목인 수두백신과 독감백신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며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백신 수출의 증가로 인한 해외 수출은 지난해 대비 22.9% 상승했다.
지급수수료와 광고선전비 등의 증가로 판매관리비가 늘었음에도 수익성이크게 개선됐다. 내수 부문에서는 소비자헬스케어(CHC)의 매출 성장폭이 64%로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았다.
연결 대상 GC녹십자의 종속회사 성적표도 공개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경영효율화를 통해 외형 확장과 함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C녹십자랩셀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매출은 검체검진서비스와 바이오물류서비스 분야 등의 성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3% 늘어난 152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은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같은 기간 프로바이오틱스와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등 신규 B2C 사업의 마케팅성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4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둔화세를 보였다.
GC녹십자 관계자는 “1분기 일부 부문의 일시적인 수급조절로 인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개시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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