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6일 전 거래일 대비 1.76%(33.39포인트) 상승한 1928.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 순매수는 8억원에 그쳤다. 기관이 3078억원 순매수하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이날도 파는 것을 주도하며 314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은 모두 상승을 나타내는 붉은등이 켜졌다. 시총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44%, 1.73%를 기록했다. 삼성바이로직스가 3.42%를, 네이버와 삼성물산이 6%대 상승으로 마감했다. 나머지 종목은 모두 1%대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57%(16.49포인트) 오른 658,4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반대로 외국인이 매수를 이끌었고, 개인이 파는 것을 주도했다. 개인은 1250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3억원 665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0개 상위종목에서는 2개 종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CJ ENM(-0.08%)과 씨젠(-4.84%)만 하락세를 나타냈을 뿐이다. 반면 셀트레온헬스케어(3.50%), 에이치엘비(2.91%), 펄어비스(2.76%), SK머티리얼즈(2.51%), 알테오젠(5.21%) 등은 대부분이 2~5%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며 마감됐다.
앞서 뉴욕증시도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과 국제유가 급등 소식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미국은 주별로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를 시작하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특히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WTI가 25달러까지 근접한 게 세계적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국제유가가 3분기 배럴당 3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7.0원(-0.57%) 하락한 1222.1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