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시간 단축 수혜 인구수는 시청행 기준 약 190만명, 삼성역행 기준 270만명이 될 것이란 분석도 더해졌다.
11일 김호정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연구팀에 따르면 국토정책 브리핑에 실린 ‘수도권 고속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통행 변화와 향후 정책과제’ 연구보고서를 통해 2030년 기준 GTX 개통 이후 권역 내 통행시간 감소와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GTX-A·B·C 노선 완공 시 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은 시청역행 기준 4366㎢(36.1%), 삼성역행 기준 3243㎢(26.8%)가 해당될 것으로 전망했다.
GTX 정차역을 중심으로 인구수와 종사자수를 분석한 결과 반경 3㎞ 내 인구수는 연신내역, 망우역, 인천시청역, 창동역, 신도림역, 광운대역 순으로 높았다. 종사자수는 삼성역, 여의도역, 신도림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1~3㎞ 이내에 주거지와 상업지가 입지한 수서역, 연신내역 등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한 접근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정차역이 경기도에 위치하고 주변 신도시의 출퇴근 통행을 지원하는 경우 승용차를 이용한 정차역 접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환승주차장과 연계된 환승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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