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트롯맨 F4 콘셉트로 성장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편성됐다.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가 스승으로 출연해 이들에게 최고의 트로트가수가 되기 위한 스페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장윤정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트롯신’ MC인 방송인 붐을 비롯해 출연진이 겹치며 논란에 휩싸였다.
‘뽕숭아학당’ 측은 “출연 예정된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레전드들의 출연 분량이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송출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붐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트롯신이 떴다’ 해외 촬영 일정이 변경, 지연되면서 기존의 녹화분이 남아있을 뿐, 현재 ‘트롯신이 떴다’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SBS는 콘셉트가 문제가 아닌 '겹치기 논란'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출연진들이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시청자에게 오해를 받고 피해를 받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에둘러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대승적 차원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지만, TV조선은 '뽕숭아학당'의 첫방송을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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