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몬세프 슬라위 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백신 개발 대표를 영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미 육군 장성 출신인 슬라위는 영입될 경우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유통을 위한 이른바 '초고속 작전'을 이끈다. '초고속 작전'은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와는 별개로 운영되며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주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들이 과학자들이 현실적이라고 믿는 것보다 더 빨리 백신을 생산하려는 희망을 드러낸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말까지 미국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3억개 분량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AP통신은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백신 개발이 경기 회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4월30일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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