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의원은 지난 1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라며 “5월15일이 되면 그동안 숨죽이던 좌파들의 준동이 시작될 거라고 했었다”고 적었다.
이어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입을 먼저 열더니 (염태영)수원시장, 탁현민에 진중권, 이준석, 김세연까지 난리가 났다”며 “이제는 소송이 불가능하니까요. 뉴스들이 아주 가관”이라고 꼬집었다.
민 의원이 언급한 15일은 선거법상 ‘선거무효 소송’, ‘투표함 등 증거보전 신청’ 등 21대 총선 관련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날이다.
민 의원은 그동안 ▲관내·관외 사전투표 득표율 비례가 이상하다 ▲기표가 되지 않은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발견 됐다는 등의 주장을 내세우며 선거부정 의혹을 강하게 주장했다.
민 의원의 행보에 김세연 의원과 이준석 최고위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갈했다.
진 전 교수 역시 민 의원을 퇴출대상으로 여러 차례 지목했다.
탁 자문위원 역시 한 방송 인터뷰에서 “저도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패배를 받아들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민 의원도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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