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는 야생멧돼지에서 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포천시를 방문했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 3월 중순경 연천군 부곡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멧돼지 남하를 차단하고자 2차 울타리를 설치했다.
시는 광역울타리가 설치된 일부 지역을 총기포획 유보지역으로 지정하고 포획틀 및 포획트랩 도구를 이용해 멧돼지를 포획할 계획이다. 아울러 멧돼지 포획을 위한 제한적 총기포획지역으로 풀어줄 것도 건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9월부터 민·관·군이 함께 방역활동을 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지난 4월 포천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며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철저히 저지해 민간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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