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즘(코로나19) 대응력에 또다시 한국이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와 싸워 이긴 최고령 105세 할머니가 67일 만에 퇴원하면서 전세가 다시 주목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17일 한국에서 104세 할머니가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아 100세 이상 생존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자체 집계결과, 완치판정을 받은 최모 할머니는 싱가포르와 아이슬란드에서 각각 보고된 100세 할머니와 네덜란드에서 보고된 107세 할머니와 함께 100세를 넘기고도 코로나19를 극복한 희귀한 케이스가 됐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5000만명의 인명을 앗아간 1918년 스페인 독감도 이겨낸 경우라고 소개했다.


최 할머니는 국내 코로나19 환자중 최고령으로 12번의 검사 끝에 15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입원 치료를 받은지 67일 만이다. 최 할머니는 한국에서 첫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인근 지역인 포항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04세로 국내 최고령 코로나19 확진자인 최 모 할머니가 15일 오전 입원 67일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