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17일 상해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입주민 A씨(49)를 불러 조사 중이다. A씨에 대해선 이미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4월21일 이중주차문제로 경비원 최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상해·폭행·감금·협박)로 지난달 28일 입건됐다. 이후 A씨는 최씨의 사직을 강요하고 욕설을 했고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부상 치료비까지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 아파트 주변에 대해 탐문수사를 진행하고, CCTV를 다수 확보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입주민들은 A씨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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