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종로구청 관계자 20여명은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사옥 앞에 설치된 아시아나KO 노동자들의 천막 농성장을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KO 노동자 10여명이 반발했지만 경찰에 연행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KO는 아시아나항공의 하청업체로 기내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최근 사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최근 8명을 정리해고하고 200명에 대한 무급휴직 조치를 내렸다.
이에 반발한 아시아나KO 노동자들은 지난 15일부터 금호아시아나 사옥 앞에 천막 농성장을 설치하고 투쟁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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