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구역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강북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을 수주했다.
2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최근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1769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약 88%(찬성 1555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사에 선정됐다.

갈현1구역은 공사비 9255억원, 4116가구 규모의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다. 롯데건설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2층 32개동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갈현1구역 조합은 올 3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총회가 두 달여간 지체됐다.

롯데건설은 올해 ▲울산 중구 B-05 구역 재개발(1602억원)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5030억원) ▲갈현 1구역(9255억원)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수주 금액 총 1조5887억원을 달성하며 도시정비 수주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갈현1구역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