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나로학원 강사의 가족과 가족이 운영하는 인천시 계약구 소재 장승백이부동산 박촌점 직장동료 등 총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는 강사 가족 5명을 비롯해 부동산 직장동료 및 그 가족 2명, 기존 서울영등포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2명 등이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3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는 강사가 가장 먼저 발견됐지만 조사 과정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가족(어머니) 증상 발생일이 더 빠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쿠팡과 연관성보단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을 경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부동산 운영자(어머니)는 어디에서 감염됐는지에 대해선 아직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관련 확진자는 108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물류센터 직원이 73명, 접촉자는 35명이다.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수는 이날 낮 12시 기준 269명이다. 전날 12시 기준보다 3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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