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도래와 5G 보급으로 중장기 낸드플래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대응차원에서 낸드플래시 생산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사라지는 D램, S램과 달리 전원이 꺼져도 메모리에 데이터가 계속 저장되는 메모리다. 데이터의 저장과 삭제가 쉬워 최근에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에 널리 활용된다.
평택캠퍼스는 2015년 조성된 차세대 메모리 전초기지로 세계최대규모의 생산라인 2개가 건설됐다. 이번 투자로 추가 라인을 증설, 삼성전자의 최첨단 V낸드 제품이 양산될 예정이다.
최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메모리 초격차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해 국가 경제와 글로벌 IT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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