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iOS 14의 초기 빌드를 확보했다”며 “애플이 인공지능(AI) 비서 시리의 번역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파리의 번역 기능은 웹사이트마다 개별 옵션으로 적용되며 언어를 자동으로 감지해 번역과 원본을 자유롭게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애플이 웹사이트 이외에 다른 앱에도 번역 기능을 지원할 지 여부도 시험하고 있다”며 “앞으로 앱 설명과 후기에도 번역기능이 지원될 수 있다”고 전했다.
번역기능은 아이폰 자체에 내장된 뉴럴엔진을 통해 이뤄져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기능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의 애플펜슬 지원도 예상된다. 나인투파이브맥은 “현재 아이폰에서는 애플펜슬을 활용할 수 없지만 iOS 14가 적용되면 애플펜슬로 아이폰에서 마크업, 터치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OS 14는 오는 22일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 20)에서 맥OS, 애플워치OS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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